비 오는 날 우산은 ..

                                                 이상무

비오는 날 우산은....

비오는 날 우산은....

비를 맞지 않게 하는 것이 아니다....

비오는 날 우산은 우리를 하나되게 하는 것이다...

비록 한 쪽 어깨씩을 비에 내어 주어야 하지만..

그렇게 우리는 하나되는 큰 은혜를 누리게 된다. 

교회도 그러하다...

성도도 그러하다....

그래서 비는 아름답기도 한 것이다. 

"사랑하는 성도 여러분!"

인생을 살다보면 궂은 날씨에 비가 오기도 하지요. 그러나 두려워하지 마십시오! 

우리는 함께 쓸 우산이 있으니까요!

인생에 내리는 비는 귀찮고 힘들기도 하지만 그 고통보다 큰 것은 주님의 사랑을 나누는 것입니다.

혹 연애시절 연인과 한 우산을 써 보신일이 있습니까? 내 어깨에 더 많은 비를 맞는다해도 그것이 오히려

설레이지 않았습니까?

고통보다 큰 것이 사랑을 함께 나누는 것입니다. 고통중에 감사할 수 있는 이유가 바로 그것입니다.

그래서 비도 아름다우며 우산은 비를 피하는 것보다 더 큰 하나됨을 허락하는 것입니다.

고통을 이기는 방법은 더 큰 사랑을 하는 것입니다. 

교회는 그렇게 승리 하는 곳입니다. 할렐루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