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 시대는 점점 어두워져 가고 있습니다.

사람들은 영적으로 육적으로 어두워져서 어디가 길인지를 알지 못하고 방황하고 있습니다.
심지어는 성도들도 진정한 성도의 모습이 무엇인지 모르고 세상과 똑같은 생각과 가치기준을 품고
그것이 비전인 것처럼 여기며 살아가고 있습니다.

Vision(비전)은 하나님으로부터 오는 하나님의 뜻이요, 명령인 것입니다.
그러기에 비전에는 믿음이 있고 소망이 있고 또한 사랑이 충만한 것입니다.
그러나 반면에 Ambition(엠비션)은 사람으로부터 발생되는 사람의 야망인 것입니다.
이 야망은 조급합니다. 이 야망은 신뢰와 믿음이 아니라 경쟁과 의심이 있습니다.
그곳엔 진정한 사랑이 없습니다. 그러기에 늘 불안하고 평안이 없는 것입니다.

예수님의 제자들은 모두가 자신들의 엠비션을 버리고 주님의 비전을 쫓는 자들이었습니다.
그러기에 삶의 안락이 아니라 머리 둘 곳도 없으신 주님과 함께 동행 하였던 것입니다.
그러나 그 중 가룟인 유다는 처음부터 주님의 비전이 아니라 자기의 엠비션을 쫓는 자였습니다.
그래서 자신의 엠비션이 충족되지 않자 주님을 팔아버리고 맙니다.

또한 주님은 부자청년에게 자기의 엠비션을 버리고 주님의 비전을 쫓으라고 말씀하셨습니다.
그러나 부자청년은 돈이 많은 고로 근심하며 돌아갔습니다.

이 시대도 비전과 엠비션을 심하게 혼동하는 시대입니다.
하나님을 통해 나의 뜻을 이루기 원하는 성도들도 많고, 부자청년처럼 교회는 열심히 다니며
이런 저런 봉사도 하지만 사실 그리스도의 십자가는 거절하는 사람들도 많이 있습니다.

이러한 모습은 교회에 속하였을 뿐, 세상이 추구하는 가치와 똑같이 살아가는 것입니다.
주님은 우리에게 세상에 속한자가 아니라고 말씀하셨습니다.

이 말씀은 우리가 세상에서 살아가지만(in The World)
세상 사람이 추구하는 목적과 똑같이 살지 말라(not of The World)는 말씀이십니다.

이 시대의 어두움이 바로 이것입니다. 잘못된 빛을 바라보며 길이 아닌 곳으로 가고 있는 것입니다.
노아의 때도 그러했고, 소돔과 고모라의 때도 그러했습니다.

우리는 이러한 우리의 모습을 정확히 돌아봐야 합니다.

나의 그런 모습이 주님의 빛으로 들춰지면 심한 아픔이 있기도 합니다.
엠비션을 버려야 하기에 큰 갈등과 고통이 있기도 합니다.

하지만 그럼에도 불구하고 우리는 비전의 사람들이 되어야 합니다.

세상의 빛이 된다고 하는 것은 단순히 착한 일을 말하는 것이 아닙니다.
착한 일은 교회가 아니어도 많은 사회단체나 타종교도 감당 할 수 있는 것입니다.

주님의 말씀하신 세상의 빛은 잘못된 길을 가고 있거나
방황하며 어디로 가는지 조차 모르는 이 땅의 모든 사람들에게
어디가 길인지를 밝히 보여주는 역할을 하는 것입니다.

지금 이 시대는 인간이 감당하기 힘든 질병과 정신병들이 난무합니다.
육적인 병뿐만이 아니라 영적인 병이 들어 자기도 모르는 어두움과 두려움에 살면서
신음하는 사람들이 많이 있습니다.

우리 광야소리교회는 이러한 빛의 역할을 감당하는 교회입니다.

성도들에게는 사막과 같은 빈들에서도 마르지 않는 하나님의 공급을 알게하는 광야의 능력을 가르치고
믿지 않는 자들에게는 참 구원의 길을 볼 수 있도록 하며
영적인 병이 들어 신음하는 자들에게는 평안과 회복을 이룰수 있도록 하는
영적인 파수꾼의 역할을 감당하는 교회입니다.

이것이 광야소리교회의 목회비전입니다.

그리하여 추상적인 신앙(믿음, 소망, 사랑)이 아니라 실질적인 신앙!
삶에서 그대로 적용되어져 능력있는 신앙의 공동체를 세워나갈 것입니다.

이 비전은 물이 바다를 덮음같이, 우리 광야소리교회 지체들을 통해 온 세상과 열방 가운데 퍼져 나갈 것입니다.


* 교회 목표

이를 위해 교회는 다음과 같은 구체적인 비전을 가집니다.

교회는 두 가지의 목표가 있습니다.  바로 예배와 전도입니다.

1. 예 배
예배는 하나님께 영광을 올리는 성도의 마땅한 삶인것입니다.
예배를 통해 하나님의 뜻을 알고 또한 회복되며 교회는 하나가 됩니다.
참된 예배자는 자신을 버리고 하나님의 음성을 따르며 십자가를 지고 나아갑니다.

교회는 이러한 공동체의 예배가 없어서는 안됩니다. 모이기에 힘써 주를 높이며 하나님과 교제하여야 합니다.
광야소리교회는 이 예배에 목숨을 겁니다.

2. 전도
전도는 성도의 마땅한  사명입니다. 물이 고이면 썩어지듯이 복음이 교회안에서만 있으면 복음은 오히려 썩어져
율법주의와 정죄라는 탁상공론이 되기 쉽습니다. 그러므로 성도는 예배를 통해 충만 받고 전도를 통해 일해야 합니다.
전도는 사람을 날마다 새롭게 합니다. 매일 먹는 밥이 지겹지 않은 것은 먹은 만큼 소화하고 일하여 소진하기 때문입니다.
예배가 살아나는 가장 큰 능력은 바로 전도에서 나오는 것입니다.

교회와 성도는 평생에 이 두가지의 목표를 실현하며 살아야 합니다.

직장생활도 사업도 학업도 모든 삶은 이 두가지에 목표를 두고 나아가는 것입니다.

예배와 전도의 실현을 위한 아래와 같은 구체적인 사역감당 합니다.

*  교회 사역

1. 광야예배
예배는 능력이 있습니다. 그러므로 교회의 예배는 광야로 뻗어 나아가야 합니다.
교회안에서만 예배하는 것이 아니라 street church 가 살아나야 합니다.
주님도 광야와 모든 동네를 다니시며 하나님을 예배하는 삶을 보이심으로 사람들을 전도했습니다.

여기서 광야는 직장, 사업장, 또 사람들이 모이는 공공장소등 모든 곳을 말합니다.

그러므로 광야소리교회 성도는 자기가 속한 공동체에 예배의 장을 만들기 위해 노력해야 합니다.
직장이나 사업장, 학교등, 속한 모든 곳에 성경공부반을 개설하여 소그룹을 지도하거나 예배모임을 가져서
예배의 능력을 세상사람들에게 체험케 하여야 합니다.

또한 모든 노방에서 예배가 살아나야 합니다. 예배는 전도와 병행되는 것입니다. 각 공원이나 전철역사등
사람이 모이는 곳에서 예배의 능력을 보이며 그들에게 전도합니다. 이것이 광야의 예배입니다.

2. 기독교 기업

세상의 기업은 재물의 이득을 목적으로 살아가며 자신들의 이름을 세우기 원합니다.
그러나 기독교 기업은 돈이 목적이 아니라 사람이 목적입니다. 즉 기독교인으로 정직하고 또 손해보는 기업을
세상 사람에게 보여줌으로써 기독교 정신을 보이며 그로 말미암아 하나님께는 영광이요 사람에게는 전도의 능력을
나타내는 것입니다.

이 사업장은 모든 분야에서 광야소리교회 성도들이 운영하는 사업장으로 크고 작은 기업과
또 기독교 쇼핑몰을 세우기 위해 나아갑니다. 성도들은 자기 이윤이 아닌 하나님 나라와 의를 위해 헌신하는 것입니다


3. 기독교 대안학교

1) 중고등과정
지금 한국의 교육은 입시위주와 성과위주로 흘러가 결국 공부 머신을 만들고 있습니다.
우리가 알듯 공부를 잘한다고 사람됨이 훌륭한 것이 아닙니다.

교회는 자기 성공을 목적으로 하는 세상 경쟁의 원리 교육을 탈피하여
하나님의 하나님을 위한 하나님에 의한  목적을 가지고 교육할수 있는 기독교 대안 학교를 세웁니다.

하나님을 사랑하는 자는 그 이웃을 사랑합니다.
개인의 목적이 아니라 공동체의 목적을 더 생각하게 합니다.

그럼에도 하나님의 능력이 함께 하셔서 그들은 형통하고 세상 사람보다 훨씬 가치있는 삶을 영위합니다.
어려서부터 하나님과 동행하는 그러한 삶을 가르치는 학교입니다.

2) 신학교 건립과 양육

4.  선교센터 건립

교회는 주님의 최종 지상명령이신 땅 끝 복음을 위해 선교센터를 건립합니다.

1) ACTS 운동
- 국내 전도 활동을 통해 전도 실천 교육을 실시합니다.(각 지역을 다니며 전도)
- 국외 선교 활동을 통해 글로벌적 마인드를 가지고 지구촌이라는 생각으로 지경을 넓혀 갑니다.
* 본 전도 활동은 국내외 교회가 함께 참여 할 수 있도록 만듭니다.

2) 국내외 목회자 및 선교사 파송
- 국내외 목회자와 선교사를 양육하고 지원하여 파송하는 사역을 감당합니다.
- 신학생을 양육하고 지원합니다.